[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돌아왔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승점 45)은 4연승을 달렸다. 2위 레버쿠젠(승점 41)과 승점 차를 4로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김민재가 복귀했다. 그는 직전 17라운드 경기에 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의 여파로 이탈했다. 이날은 4-2-3-1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의 짝은 다요 우파메카노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0분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패스의 시발점 역할을 김민재가 맡았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의 공격수 루카스 은메차에게 투입된 롱패스를 강한 압박으로 막아냈다. 빼앗은 볼을 조슈아 키미히에게 곧바로 패스했다. 키미히는 재빨리 중원에 있던 고레츠카에게 볼을 건넸다. 고레츠카는 드리블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볼프스부르크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김민재의 공격수 압박에 이은 빠른 전방 패스가 선제골의 시발점 역할을 해냈다.
볼프스부르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4분 프리킥 전개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모하메드 아무라의 동점골이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9분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으로 2-1 리드를 되찾았다.
전반을 2-1로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7분 고레츠카의 추가 득점이 나왔다.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3분 아모라의 추가골이 나왔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통계 전문 업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 볼 클리어링 3차례를 기록했다. 특히 김민재는 이날 시발점 역할은 물론, 후반 10분 볼프스부르크의 빠른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하는 은메차에게 투입된 볼을 강한 몸싸움으로 막아내기도 했다.
경기 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워크는 김민재에게 황제 칭호를 붙였다. 이 매체는 '원래 우파메카노에게 카이저가 돌아갈 가능성이 컸다. 경기 막판 볼프스부르크의 득점 장면에서 우파메카노가 어리석은 플레이를 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가 우세했다. 김민재는 꾸준히 결투에서 승리했다. 볼프스부르크 공격수를 계속 압박해 그들에게 지옥을 선사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식스센스’ 정철민 PD 강제추행 혐의 공판서 눈물 쏟은 피해자..“다른 男 동료와 신체 접촉 없었는데” -
한가인도 충격 받은 'SNL' 촬영 현장 어떻길래…"14시간 촬영 후 멘탈 나가" -
“아빠는 키 작대요~” 조정석, 딸의 순수한 한마디에 상처..♥거미 폭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전현무, 월드컵 중계 앞두고 말실수 연발..."실망했다" 후배 돌직구('사당귀')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19세 꼬마 유격수 울컥 → 어머니·할머니까지 눈물바다! "문책한 거 아냐" 억울한 이강철 감독, 두팔 벌려 해명 [고척포커스]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