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고현정이 건강 이상 호소 후 술자리 인증숏을 공개했다.
20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에 "팀이란 이런 느낌인 건가보다..목포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차기작 SBS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마치고 목포의 한 술집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는 모습.
배우 이엘, 변영주 감독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며 화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인증했다.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청초하고 수수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얼마 전 '큰 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고현정이 건강에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앞서 지난 17일 영화주간지 씨네21은 변영주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드라마 '사마귀'를 연출했다.
변영주 감독은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은 고현정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첫 미팅을 앞두고며칠 내내 두근거리며 떨렸다"며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일까봐 두려울 정도"라고 떠올렸다. 변영주 감독은 "미팅하던 날 고현정 배우와 눈이 마주친 순간 둘이 함께 활짝 웃는데 '됐구나' 싶었다. 원래 일정이 있어서 잠깐 인사만 하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밤 10시까지 밥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변영주 감독은 "사실 '사마귀'는 예산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 그런데 주연배우들이 자신의 출연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줬다. 그 덕에 좋은 장비도 하나 더 빌릴 수 있었고 음악 레코딩도 한번 더 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단역들이 노동에 대한 합당한 비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고현정의 미담을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돼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큰 수술을 받았다고 근황을 직접 밝힌 고현정은 무사히 퇴근하고 SBS 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사마귀'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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