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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21일(화) 밤 8시 40분 2회를 방송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 블랙컨슈머의 진상 행각을 고발하는 녹취 파일을 듣다 '대리 울분'을 토로한다. 이날 술집 사장이 제보한 녹취록에는 사장에게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 '손놈'들의 만행이 낱낱이 담기는데, 이들은 "(일행 중 한 사람이) 인터넷에도 검색하면 나와! 강남에서 왔어!", "나, 이 동네 유지야. 학부모들에게 다 소문낼 거야!"라면서 사장을 괴롭힌다. 한혜진은 청취 내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미쳐버릴 것 같아"라고 하더니, "악몽 꿀 것 같아 더 이상은 못 듣겠다"라면서 '청취 포기'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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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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