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틈만 나면,' 김종국이 블랙핑크의 지수를 몰라봐 원성을 샀다.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올해 50세가 된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출격했다.
이날 김종국은 퀴즈 중에 돌연 테이블 위에 올라가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임은 평소 '틈만 나면,' 멤버들이 유독 취약한 '가수 퀴즈'. 그동안 '틈만 나면,'의 유재석-유연석 투유 MC는 '사극 퀴즈', 'OST 퀴즈', '랜드마크 퀴즈' 등 다양한 맞추기 퀴즈에서 유난히 약한 면모를 드러내 왔다. 그러나 터보 김종국이 틈 친구로 합류한 데다 각종 예능에서 지략가로 이름을 알리는 차태현이 있는바, 그 어느 때보다 성공 확률이 높은 멤버로 이루어진 만큼 큰 기대를 갖고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블랙핑크의 지수를 향해 "너 누구야?"를 외치며 모든 기대는 와장창 무너지고 말았다. 김종국은 "무대에 있는 사진을 줘야하는거 아니냐. 내가 지수를 모를 수가 없다"고 변명했지만, 이내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라며 테이블 위로 올라가 무릎을 꿇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은 보아의 최근 사진에 멈칫하며 '땡' 이후 정답을 말했다. 결국 시간초과로 탈락했고, 이에 김종국은 "보아 옛날 사진을 줘야지. 'No.1'(넘버원) 때. 옛날 보아를 줘야지. 이건 요즘 보아잖아"라며 해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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