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필귀정" 남현희의 현재 마음이다.
21일 남현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1년…사과하세요.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이라며 "쓰레기 같은 고민 버리기. 나는 신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작은 친구가 나를 따라오거든요"라고 썼다. 하지만 곧 삭제하고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됨"이라고 썼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023년 전직 승마선수 출신 재벌3세라고 주장한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전청조가 사기 전과, 성별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자 남현희는 "허위사실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청조는 3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또 남현희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하고 재벌 혼외자를 사칭하며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징역 4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3년을 감형받고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됐다. 이후 남현희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동경찰서에 악플러 30명을 모욕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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