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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생활비를 받아쓰던 그녀는 본인 때문에 집안에 빚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고심했다. 여기에 어머니의 수술 소식이 전해지면서 퇴사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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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셜미디어로 시골 농촌 생활을 공유해 약 120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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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SNS를 통해 "양돈장에서 일을 하고 나면 매일 허리가 아프고 몸에서 악취가 날 지경"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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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녀는 지난 2개월 동안 돼지 등 가축 사육 및 판매, 소셜미디어 계정 관리를 통해 20만 위안(약 4000만원) 이상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젊은 여성이 돼지 농장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존경스럽다", "항공사 승무원 월급이 그것밖에 안 되나?", "용감하고 똑똑해서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잘 살 것"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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