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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는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16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20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을 포함한 선수단 36명이 합류해 총 52명이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팀의 미래를 책임질 2025년 신인 3명과 2024년 신인 4명 등 입단 2년 차 이하 선수 7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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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형과 장지훈은 지난 시즌 도중 상무 야구단에서 제대했다. 즉시 전력감으로 팀에 많은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됐다. 장지훈은 1군에서 시즌 막바지 18경기에 등판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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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 최민준 또한 1차 미국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2시즌과 2023시즌 2년 연속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중간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줬던 투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전반기 이후 1군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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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형과 최민준, 장지훈 셋 다 올 시즌 '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김택형이 2022시즌 전반기 폼을 되찾고, 최민준 역시 2년전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동시에 장지훈이 가능성을 터뜨리면 SSG 마운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특히 김택형은 현재 SSG에서 매우 귀한 좌완 불펜 요원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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