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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는 '캔자스시티는 오프시즌 동안 몇 가지 중요한 움직임을 보였다. 베테랑 투수들을 영입했지만 더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남아있다. 캔자스시티는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바비 위트 주니어와 함께 할 파워 타자를 영입한다면 나쁠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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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는 '김하성은 9월에 어깨 수술을 받았다. 최악의 시기에 FA로 나오고 말았다. 개막전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부상 때문에 FA 대박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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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는 김하성의 계약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결국 몸값 때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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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는 '8개 구단 정도가 김하성이 필요하다. 다만 각 팀마다 각자 문제가 있다'며 그리 간단한 상황이 아니라고 조명했다. 대부분은 비용이 걸림돌이었다.
팬그래프는 '양키스의 2, 3루 후보는 재즈 치좀, DJ 르메휴, 오스왈도 카브레라다. 르메휴와 카브레라의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을 합쳐봤자 1.5가 예상된다. 우승을 노리는 팀에 충분하지 않다. 김하성을 영입하면 치좀을 3루수로 써도 된다. 게다가 양키스는 연봉총액이 지난해에 비해 1900만달러 여유가 있다. 작년 지출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김하성을 영입할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도 가능성이 높다. 팬그래프는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2500만달러가 남는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가 필요하다. 김하성이 올 때까지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라클파크의 넓은 외야는 김하성이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팬그래프는 '김하성이 필요한 팀은 8개 구단이다. 대부분 단순히 돈 문제다. 김하성은 훌륭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다. 그가 간다면 어떤 팀이든 분명히 개선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하성 영입은 그리 간단하게 결정할 수 없다'고 총평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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