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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TBR풋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베르너는 MLS 구단이 영입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토트넘을 탈출할 태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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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수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골 사냥까지 기대했지만, 베르너는 최악의 시즌을 치르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판단이 완전히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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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뜩이나 부상자가 속출하는 토트넘에서 베르너마저 빠지면 선발 명단조차 만들기 어려워진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양민혁에게는 베르너의 이적이 새 기회의 문을 여는 시발점일 수도 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아예 폼을 잃었다. 동시에 골 결정력도 사라졌다. 그냥 데리고 있는 것보다는 매각을 통해 재투자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게 더 토트넘 입장에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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