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 외모에 절친 엄지원도 감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엄지원이 출연했다.
손예진과 절친한 사이라는 엄지원은 "세기의 커플이다.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내 아기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나서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앞서 현빈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들의 외모가 누굴 닮았냐는 질문을 받고 "엄마를 많이 닮았다"고 답했다. 그는 "동그란 아내의 얼굴과 내 날카로운 선을 비교했을 때, 남자아이는 조금 날카로운 게 낫지 않겠냐고 농담하곤 했다"고 말했다. 아들의 사진을 봤다는 신동엽은 "정말 잘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효진과도 절친이라는 엄지원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살다가 최근에 내가 이사해서 지금은 좀 멀어져서 차 타고 10~15분 걸린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가끔 휴가 나와서 케빈오와 둘이 알콩달콩하는게 눈꼴셔서 이사 간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엄지원은 "케빈 없을 때만 만난다. (둘이)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엄지원은 옆에서 절친들의 신혼생활을 보면 부럽지 않냐는 질문에 "볼 때마다 항상 부럽다. 사실 효진이는 케빈이랑 뉴욕에서 처음 데이트할 때 내가 있었다. 그때 효진이가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끝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나랑 같이 보내러 뉴욕에 갔다가 케빈을 만난 거다. 그때는 데이트까진 아니었고 동생이었다. 내가 '뭐 되는 거 아니야? 어땠어?'라고 물어보니깐 '너무 아기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데이트도 아닌데 왜 같이 안 갔냐"고 물었고, 엄지원은 "나도 내 스케줄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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