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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근형은 '미리 사진 앨범을 다 정리하셨다더라'는 질문에 "연극 공연, 영화 당시 찍은 사진들이 가족들한테 상당히 부담이 될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일곱, 여덟 권 평생 가지고 있겠냐. '부담 주지 말고, 홀가분하게 가자'고 해서 소각하거나 절단해서 버렸다"고 하자, 손숙 또한 "나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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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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