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환희부터 절규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뛴 이다현의 표정은 득점 성공과 실패 결과에 따라 180도 달라졌다.
그녀의 표정은 이보다 솔직할 수 없었다.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했던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이다현의 긍정 에너지가 팀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지난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 직전 경기였던 1위 흥국생명전 현대건설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3-0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홈으로 돌아온 현대건설은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이긴 GS칼텍스를 상대로 모마, 양효진, 이다현 삼각편대를 앞세워 1세트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1세트를 25-17로 잡은 현대건설. 분위기를 이어 2세트도 손쉽게 풀어갈 거 같았지만 갑자기 리시브가 흔들리며 GS칼텍스에 리드를 내줬다.
1세트 적은 기회(공격점유율 16.67%) 속 이다현은 공격성공률 83.33%를 기록하며 5점이나 올렸다.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린 이다현은 특유의 에너지를 코트 안에서 뽐내며 동료들의 기를 살렸다.
2세트 들어 이다현의 움직임이 둔해지자 강성형 감독은 잠시 벤치로 불러들여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대화를 나눴다. 다시 이다현이 코트로 들어가자, 분위기가 살아났다. 한때 4점 차까지 벌어졌던 스코어는 14-14 동점. 곧바로 이다현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다현은 짜릿한 역전 득점 직후 세터 김다인을 향해 엄지를 치켜 세우며 활짝 웃었다. 이날 모마(14득점), 양효진(11득점)에 이어 팀 내 3번째로 높은 득점을 올린 이다현(10득점)의 긍정 에너지에 현대건설은 세트스코어 3-0으로 GS칼텍스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득점 성공 여부에 따라 순식간에 180도 달라지는 이다현의 다양한 표정에 현장을 찾은 배구 팬들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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