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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은 골을 넣은 어린 선수들을 안으며 크게 기뻐했다. 이에 대해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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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 먼 거리 남아 있고 가야 할 길이 진짜 멀기 때문에 오늘 승리로 조금의 안정된 분위기를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홈에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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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생각나기도 하고요. 사실 그 시절에,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다시 생각해 보면 그 순간이 그 선수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고요. 여태까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그 순간만을 기다려 왔을 텐데 그 순간을 정말 누구보다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더라고요. 사실 그게 다가 아니니까 더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또 좋은 모습 보여줘서 팀한테 더 좋은 모습 또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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