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정말 왜 이러는 것일까.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 영입이 어려워지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관심으로 선회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충격적인 문의를 했다. 토트넘은 당초 텔과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회담 뒤 텔은 이적을 거절했다. 토트넘은 이제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경기에서 7승3무13패(승점 24)를 기록하며 15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턴(승점 16)과의 격차는 8점이다. 4연패를 포함, 최근 7경기에서 1무6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더 큰 문제는 반전 카드가 없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부상 선수가 연달아 발생했다. 공격수만해도 도미닉 솔란케, 히샬리송,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등이 이탈했다.
더선은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결정했다. 텔과 이적료 5000만 파운드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텔이 이적을 거부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이제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돌렸다. 가르나초는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었다. 맨유는 최근 첼시의 영입 문의에 6500만 파운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이탈리아)는 5000만 파운드 등 여러 차례 입찰에 응했지만, 맨유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도 부임과 동시에 가르나초를 눈여겨 봤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총 50경기에 나섰다. 10골을 몰아 넣었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올 시즌엔 리그 22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아모림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겹쳤다.
더선은 '토트넘은 최근 랑달 콜로 무아니를 놓쳤다. 그는 유벤투스 임대로 합의했다.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도 눈여겨 보고 있다. 타일러 디블링(사우스햄턴) 등도 언급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 밖에도 수비수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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