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이른바 '스타벅스 재테크' 성공 비법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는 '늦둥이가 생겼습니다..내향인 아기와 (할)아버지의 '낯'가리는 육아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카메라 감독의 딸 채아 양을 하루 돌봐주기로 했다. 본격 육아 콘텐츠를 찍기 전, 박명수는 '은행 PPL'을 해달라는 미션을 받았다.
제작진은 "평소에 재테크 많이 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재테크 할 돈이 없다. 마이너스통장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20대 때는 어땠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통장에 넣어놨다. 20대 땐 돈이 많이 없으니까 매달 버는 건 통장에 넣어놨다"고 밝혔다.
30대 때는 집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는 박명수. 40대 때에도 재테크는 따로 안 했다는 박명수에 제작진은 "재테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많이 벌었다는 거냐"고 물었다.
당황한 박명수는 "그게 아니고 융자 갚느라 바빴다. 좀 벌면 융자 갚았다"며 "현재에도 재테크는 많이 어렵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건물 재테크 하지 않냐"고 이른바 '스타벅스 재테크'를 언급했고 박명수는 "내가 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건물 재테크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수민은 노후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해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큰 수익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수민은 지난 2011년 서울 성북구 소재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 스타벅스를 들여 건물 가치를 높인 후 2014년 46억 6천만 원에 빌딩을 매각해 10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봤다.
또 한수민은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 원에 매입, 스타벅스를 입점시켜 5년 후 173억 5천만 원에 매각하며 8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렸다.
해당 방법으로 100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누린 한수민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스타벅스가 있었던 건물로,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해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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