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윤은 자신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조완기)를 원망해왔다. 하지만 은호가 어린 시절 화재 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것은 바로 그의 아버지 덕분이었다. 당시 은호는 집 안에 갇혀 필사적으로 살려달라고 외쳤고, 그 순간 한 남자가 나타나 "포기하지 마, 반드시 살아야 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 덕분에 은호는 살아남았지만, 그 남자는 결국 불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준 은인을 찾고 싶어 했던 은호는 마침내 그 남자의 딸이 지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였다.
Advertisement
자신이 지윤 아버지의 희생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호는 더욱 괴로워했다. 한지민의 힘들었던 과거를 전해 들은 은호는 그녀가 어릴 적부터 친척들에게 외면받았고, 성공한 후에는 돈을 뜯기며 살아왔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결국 그는 은인의 납골당을 찾아가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마침내 지윤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