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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이 합류하면서 전북은 수비라인 로테이션을 어느 정도 완성한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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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의 축구는 유럽 시절 볼 점유와 빌드업, 역습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닥공'이라는 팀 컬러를 가진 전북에서 보다 공격적인 색깔을 띠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하지만 포옛 감독은 취임 시부터 당장 우승권 도전 보다 '현실적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생소한 K리그에의 적응, 취임 후 고작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는 현실적 장벽이 있다. 때문에 전북이 닥공보다는 새 시즌 한동안 포옛 감독이 추구해 온 안정적 빌드업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4-3-3 내지 4-2-3-1을 주로 활용했던 포옛 감독의 특성상, 백4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술적 기반이 어느 정도 잡혔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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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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