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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지난달 30일 QPR 임대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은 양민혁은 시즌 종료 후 '조기 합류'를 요청받아 계획보다 빠르게 영국으로 넘어갔다. '1군 계약'을 맺은 양민혁은 내부 호평 속 훈련을 이어갔지만, 강등권으로 추락한 팀 사정으로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다. 임대설이 고개를 들었고, 왓포드, 번리, 헐씨티, 밀월, 스완지시티 등 챔피언십팀 뿐만 아니라 백승호가 뛰고 있는 리그1(3부리그) 버밍엄과 벨기에 주필러리그 3팀까지 무려 10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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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에서 달았던 47번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은 일리아스 체어 대신 교체투입됐다. 투입 2분만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유효슈팅을 만들어냈다. 박지성을 연상케 하는 끈질긴 수비와 장기인 슈팅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장면이었다. 양민혁은 이날 9번의 터치를 하는 동안 4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도 태클을 한차례 성공시켰다.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비교적 준수한 6.25의 평점을 받았다. 소파스코어는 평점 6.8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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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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