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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선두 흥국생명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던 정관장이었다. 13연승 행진 중이었던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만나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2대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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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던 정관장은 2세트를 잡으면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3세트 이상하리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점수가 빠르게 벌어졌고 결국 5-15까지 끌려가자 주전을 빼고 4세트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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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뒤 연패에 고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해야한다. 정규리그 우승 경쟁이 조금이 힘들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아직 승점 33점이라는 점수가 남아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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