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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 바이에른이 데리고 있는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텔이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텔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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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에는 텔의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 리그 30경기 7골 5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과 함께 바이에른의 미래로 인정받았다.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텔을 교체 위주로 기용했는데 팬들은 텔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줘야 한다고 비판할 정도였다. 바이에른 지난 2시즌 동안 보여준 텔의 성장세에 지난해 3월 2028~2029시즌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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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이에른은 토트넘과 합의했다. 남은 건 텔의 설득뿐이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직접 독일까지 날아가서 텔과의 개인 합의를 시도했다. 하지만 텔은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확신하지 못하면서 이적을 거부했다. 토트넘에 있어서는 망신스러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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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늦은 오후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맨유는 지난 몇 시간 동안 텔을 임대로 데려가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바이에른에 명확한 신호를 보냈다. 맨유는 래시포드가 빌라로 임대로 가는 걸 대비하고 싶어 한다. 바이에른은 맨유의 다음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 아직 맨유와 텔의 합의는 없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프로젝트를 믿지 못해 거부했던 텔이 여기서 맨유행을 수락한다면 토트넘의 자존심에 또 한 번 상처가는 일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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