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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이 일본으로 간다는 얘기가 나올 때부터 화제가 됐다. 일본야구팬들은 자연스럽게 오타니 쇼헤이(31)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내내 바우만이 등장할 때마다 오타니가 거론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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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49호 2점 홈런을 때린 오타니는 7회 2사 3루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이애미 우완투수가 바깥쪽 낮은 코스로 던진 시속 89.1마일 너클커브를 밀어쳤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론디포파크 왼쪽 펜스 너머로 날아갔다. 상대 투수가 바우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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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에게 역사적인 50호 홈런을 내준 주인공. 이와는 별개로 바우만에게 매우 가혹한 202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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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시간. 바우만은 긍정적인 자세로 돌아봤다. 그는 "힘든 경험이었지만 이 덕분에 5개 구단의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새 팀으로 갈 때마다 좋은 동료가 되자는 생각을 했다. 또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팀에 도움이 될까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앞선 경험이 일본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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