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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하성이 탬파베이의 공격과 수비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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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기존 유격수 월스가 수비에 비해 공격력이 형편없이 약해 김하성이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타격에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영입했다는 얘기다. 즉 유격수 김하성, 포수 잰슨, 중견수 데루카로 이어지는 센터라인이 한층 강해져 라인업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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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작년 8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어깨를 다쳐 시즌을 마감한 뒤 10월 11일 파열된 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6개월 이상이 소요돼 올해 4월까지는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 현지 매체들은 5월 하순을 복귀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TBT는 '구단은 김하성과 함께 상의하면서 좀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김하성을 고품질 선수, 트레이드 데드라인 타입의 선수로 보고 있다. 그 정도면 팀이 경쟁력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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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매체는 '수술받은 어깨와 팔의 근력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느냐에 달렸겠지만, 김하성은 복귀 초반에는 지명타자 또는 2루수로 뛴 다음에 유격수로 복귀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며 '레이스 구단 입장에서는 김하성에게 많은 돈을 주지만, 요즘 FA 시장에 비춰보면 딱히 그렇지 않다. 올해 1300만달러로 팀내 최고 연봉을 받는 김하성은 타석수에 따라 200만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그러면 1500만달러로 2019년 찰리 모튼이 세운 탬파베이의 한 시즌 최고 연봉과 타이를 이룬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올해 325타석 이상을 채우면 최대 200만달러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복귀 시점이 5월이면 모두 보장받기는 어렵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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