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3일 ET투데이 등 대만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이후 걸린 독감이 급성 폐렴으로 번지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서희원의 유족들은 이미 화장 절차까지 마무리하고 큰 슬픔에 빠져있다는 소식.
이에 서희원의 동생은 "새해에 우리 가족은 일본 여행을 갔고 가장 사랑하는 언니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의 자매가 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우리는 서로를 돌보며 함께 해왔다. 항상 감사하고 그리울 거다. 편히 쉬길. 영원히 언니를 사랑하겠다"라고 언니의 마지막을 추모했다.
이와 관련해 구준엽은 현재 외부와 연락을 차단하고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한국에서는 '대만 김잔디'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구준엽은 2022년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990년대 후반 약 2년간 교제하다가 헤어졌고,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했다.
하지만 서희원은 2021년 이혼했고, 이후 구준엽이 다시 연락하면서 20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현재 구준엽은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서희원의 전남편 등은 마약 건강이상설 이혼 불륜 등의 루머로 구준엽 서희원 사이에 대한 비방을 계속했지만 두 사람은 단단한 사랑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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