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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레가 발코니 아래로 뛰어가는 순간 아기는 떨어졌고, 그는 팔을 뻗어 아기를 잡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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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닥에 다시 떨어진 아기는 심하게 울고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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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내려온 부모는 아기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타박상과 놀란 것 외에 다른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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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레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평소 크리켓(야구와 비슷한 스포츠)을 하면서 자주 공을 잡는 습관 덕분에 재빨리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용기와 인류애보다 더 위대한 종교는 없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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