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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잠들어 있는 아누왓을 깨웠는데, 그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피해자가 성관계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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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인 메오우는 아누왓이 한때 자신의 여동생과 만났다가 헤어진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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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여동생이나 남편이라고 생각해 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아누왓이 그녀를 침대 위에 넘어뜨렸다. 이어 그는 셔츠와 바지를 벗고 그녀의 입을 가린 후 강제 성관계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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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왓은 그녀가 화장실에 가도록 해주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화장실 문을 열려 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주거침입 및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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