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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장 내야수가 필요했던 롯데는 트레이드를 진행시켰고 여기서 대박이 터졌다. 손호영은 롯데로 와서 기회를 얻자 타율 3할1푼7리(398타수 126안타) 18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주전 3루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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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후 연봉 재계약에서 또한번 차이가 났다. 2024년 연봉은 우강훈이 3100만원이었고 손호영이 4500만원으로 둘의 차이는 1400만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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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우강훈과의 첫 만남을 잊을 수 없었다. 2023년 10월 5일 부산 경기서 5-1로 앞선 8회초에 올라온 우강훈에게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당하고 모두 삼자 범퇴를 당했었다. 당시 우강훈의 최고 구속은 151㎞. 10월 9일 잠실 경기서 또 만났는데 9회말 올라온 우강훈에게 안타 1개를 때렸으나 결국 삼진 1개와 병살타로 무득점으로 끝났다. 당시 2만2807명의 만원에 가까운 관중이 왔는데도 우강훈은 씩씩하게 공을 뿌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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