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브로큰'(김진황 감독, 을지기획·사나이픽처스 제작)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2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브로큰'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큰'은 오는 4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22.2%를 기록하며 여전히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먼저 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서사, 살아 숨 쉬는 캐릭터, 명품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호흡에 홀린 언론과 관객들이 쏟아내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뜨겁고 묵직한 범죄 추적극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예매율 1위로 확인되고 있다.
'브로큰'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추격자' '황해'의 거칠고 날 것 같은 매력과 본능적인 연기로 돌아온 하정우의 귀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차갑게 가라앉은 분노 속에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는 그의 거침없는 논스톱 파이프 액션이 입소문을 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 김진황 감독과의 만남으로 또 하나의 강렬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하정우, 그리고 동생의 죽음에 얽힌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한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도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남자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출연했고 김진황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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