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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이에 대해 "드라마 역할이 몇 개월 동안 해오고 있다고 보니까 살짝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곧 공개 될 드라마 '보물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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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생의 마지막 끼니를 함께할 사람은? 박서준 VS 이상형"이라는 질문에는 박서준을 선택하며 "인생의 마지막 끼니라면 그 동안 함께 계속 해왔다는 뜻인데 그래도 가치 있는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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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형식은 "연기에 몰입해서 표현하는 것이 재밌어요. 많이 배우고 같이 호흡하며 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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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안 자체가 애정 표현이 많아요. 아버지가 출근할 때 항상 '사랑해'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게 그냥 흡수된 거 같아요. 두 살 위 형이랑도 전화 끊을 때마다 '사랑해'라고 말한다"라며 가족간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 경험 덕분에 항상 노래를 가까이하고 살았다는 박형식은 이후 CA활동에서 밴드부 활동을 통해 대회에 나가고, 무대 후 명함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가 열렸던 순간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박형식은 인생을 자서전에 비유한다면 "100세 시대에 35페이지에 와 있다. 앞으로도 채워나가야 할 페이지가 많다.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가 가늠이 안 되는데 그래도 잘 그려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의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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