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로 인해 제작비의 상승이 이어졌다는 의견에 대해 강동한 VP가 답했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4일 오전 10시 30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Next on Netflix 2025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룰 포함해 각 콘텐츠의 제작진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전체적인 제작비가 상승했다는 업계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투자했던 금액만큼 해외에서의 국내 작품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평도 있다.
강동한 VP는 "제작비 관련해서는 많은 기사들도 봤고, 많은 이야기들이 정말 제작자들끼리 만나고 스튜디오들과 만나고, 여러가지 업계 여러 분들을 만나도 제작비는 항상 화두가 되는 부분이다. 몇 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는데, 작품의 야망에 대한 크기나 거기에 들어가는 공정을 위한 기간이랄까. 그런 일정 부분들에 있어서 제작비가 충분히 투입이 돼야 좋은 작품을 만드는 토양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고, 워낙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고 특출나게 뛰어난 분들이 연기자, 스태프로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 경쟁 상황,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저희 작품은 6개 회차부터 열 몇 개의 회차까지 다양하다. 배우들의 작업 기간은 기존 방송국에서 16개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회차당으로 나누면 잘못된 그림을 볼 수 있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작비가 충분하게 들어가는 곳에 제작비를 투입하고, 그걸 또 책임감이 있게 서로, 제작사도 스튜디오도 책임감이 있게 잘 운용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2025년 또한 팬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중. '멜로무비'의 이나은 작가,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악연'의 이일형 감독,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유영은 감독 그리고 '캐셔로'의 이창민 감독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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