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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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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6일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에 출전,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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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시즌 초반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항상 시즌 후반부에 감이 올라오는 것이 늘 아쉬웠는데, 2025시즌은 새로운 메인 후원사인 메디힐과 함께 시작점에서 우승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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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동안 내가 가진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질 변화를 포함해 더 다양한 샷을 구사를 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집중 훈련했다"는 김아림은 "첫 우승이 일찍 나왔지만 남은 시즌 목표는 변함 없이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코스에서 잘 실행하는 것이다.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역량에서 좀 더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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