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과 퍼포먼스로 순식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급 인지도를 얻게 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각)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루이스-스켈리는 다음 달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할 예정이다. 아스널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후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가장 주목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3월 A매치 기간이 시작되며, 잉글랜드 시스템에 합류하는 결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에 따름녀 투헬 감독은 그의 소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루이스스켈리는 2006년생의 아스널 대표 유망주다. 에단 은와네리와 함께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아스널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얻고 있다. 유소년팀에서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기도 했던 루이스스켈리는 아스널 1군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출전 중이다.
당초 루이스스켈리가 올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크지 않았지만, 왼쪽 풀백으로 나서야 하는 도미야스 다케히로, 칼라피오리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며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곧바로 자신의 잠재력을 선보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꾸준히 선발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PL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것은 직전 맨시티전이었다. 루이스-스켈리는 지난 3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24라운드에서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5대1 승리에 일조했다.
루이스-스켈리는 이날 경기 최고의 스타였다. 지난 두 팀의 맞대결 당시 홀란에게 욕설과 함께 "네가 누군데"라는 발언을 들으며 굴욕을 당했던 루이스-스켈리는 실력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스켈리는 득점과 함께 홀란의 명상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홀란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경기 후 그의 경기력과 세리머니에 대한 파급력은 SNS에서도 엄청났다. 글로벌 스포츠 SNS 계정인 퍼비티 스포츠는 3일 '루이스-스켈리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과 세리머니 이후 개인 SNS 계정 팔로워가 4만명이 넘게 늘었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거물 수비수의 탄생에 EPL 팬들의 환호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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