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로 인한 어깨 부상을 당했다.
강재준은 5일 "오랜만에 새벽 피드를 올린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실 최근에 어깨 통증 때문에 참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전방 회전 계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는 것 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 것 같다"며 "출산하시고 손목이나 팔꿈치 안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다고 들었다. 처음엔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직접 아파보니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를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요즘은 은형이가 새벽에 수유를 번갈아 가며 해서 어깨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며 "지금도 새벽 수유를 했지만 아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통증이 없어지는지"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육아 동지 여러분 저처럼 어깨 아니면 팔꿈치, 손목 아프신 분들 많으시죠? 격하게 공감하며 새벽 피드를 써봤다"며 "모두 힘내시고 곧 지나 갈거다. 오늘도 육아팅"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강재준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어깨 부상 소식과 함께 치료를 받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팔꿈치랑 어깨랑 손목이랑 왼팔이 아예 작살이 난 상태"라면서 "현조를 계속 안 안아줄 수 없지 않나. 왼쪽 팔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어깨보다 아들을 안아주는 것을 선택했다.
이에 이은형은 "힙시트 해라. 힙시트 안 하면 큰 일 난다"고 해결책을 제시, 강재준은 "내가 배가 나와 있어서 힙시트를 하면 현조 공간이 없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그러니까 살을 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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