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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중간계투 요원이다. 지난해 KIA에서 75경기에 등판해 5승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통산 437경기서 32승36패 7세이브 91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LG에 와서도 마무리 유영찬 앞에서 셋업맨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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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받고 새롭게 팀을 옮겼는데 중요한 마무리 자리까지 맡게 된 상황. 누구든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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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팀을 위해 던졌다"라고 말해왔듯이 올해 FA로 큰 돈을 받고 팀을 옮겼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마무리가 돼서 목표치가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목표는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팀 성적을 위해 달리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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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탈환을 목표로 삼은 LG지만 지난해 26세이브를 올린 유영찬의 부상은 뼈아프다. 유영찬과 장현식 김진성으로 불펜의 뼈대를 만들고 정우영 백승현 박명근 이우찬 김유영 등과 젊은 선수들로 2023년 우승때의 막강 불펜을 재현하려던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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