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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인 김태인은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거쳐 챔피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내 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선수였다. 짧은 시간에 상대를 KO 시킬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매경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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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5승 무패로 고공행진 중이던 김태인은 지난해 RIZIN FF 일본 원정 경기에서 일본에서 헤비급 1위로 평가받는 우에다 미키오(29)에게 2라운드 2분 31초에 니킥으로 KO 당했다. 김태인의 생애 첫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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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은 "체력을 제대로 못 만든 상태에서 했던 게 창피하기도 하고, '내가 잘 준비하지 않아서 져 놓고 여기서 멘탈이 부서질 심정이 있겠냐'라는 생각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더라. 나는 증명하는 거 좋아하고, 입을 닫게 하는 걸 좋아하니까 그래서 방어전도 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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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뒤로하고 김태인은 헤비급 1차 방어전에 집중한다. 상대인 타이세이가 헤비급에서 보기 힘든 빠르고 날카로운 타격가이고, 김태인에게 패한 후 2연승이기 때문에 더욱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 ROAD FC 072 / 2025년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임동환]
[라이트급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김인성)]
[플라이급 타이틀전 이정현 VS 고동혁]
[-66kg 계약체중 김현우 VS 쿠로이 카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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