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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앤더 사장은 이어 "올시즌은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과 과제들을 인정한다면 정말 쉬운 시즌이 결코 아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했다. 우리는 그에 맞은 선수를 얻었다고 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하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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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목표는 당연히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AL 동부지구 나머지 4팀 중 적어도 2~3팀은 제쳐야 한다. 오프시즌 전력 보강 작업을 나름대로 알뜰하게 펼친 이유다. 김하성을 2년 2900만달러에 영입했고, 포수 대니 잰슨도 1년 850만달러에 데려왔다.
지난해 10월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튼이 트로피카나필드 지붕을 날려버려 탬파베이는 올시즌 양키스 스프링트레이닝 구장인 스타인브레너필드를 홈으로 사용하게 됐다. 양키스 산하 싱글A 탬파 타폰스 홈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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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복귀 시점에 대해 "검사 결과 상태가 매우 좋다고 한다. 재활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 구단과 얘기를 하겠지만, 최대한 건강하게 빨리 돌아오고 싶다. 4월 말 또는 5월 초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올해 5월 중순, 또는 5월 말을 복귀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김하성은 이보다 2주 또는 4주 빨리 돌아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오는 3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는 탬파베이는 4월까지 30경기를 소화한다. 김하성이 4월 말, 5월 초 복귀한다면 올시즌 130경기 정도를 소화하면서 규정타석을 채울 수 있게 된다. 여기에 2할5푼 이상의 타율과 OPS 0.750 안팎을 기록한다면 FA 대박을 이룰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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