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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여전히 투타겸업에 대한 의욕을 잃지 않았다. 지난해 초반부터 차근차근 투수 복귀를 준비해온 오타니는 또다시 팔에 부상이 생기면, 투타겸업을 포기해야한다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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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타니가 투수 복귀를 하더라도, 마이너 연습 등판 없이 바로 빅리그에서 던지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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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타니의 '특수한' 상황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유일한 투타겸업 선수다. '2-way' 포지션으로 등록이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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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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