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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친정 한화 입단을 통해 KBO리그 복귀를 선택한 류현진. 시작이 조금 늦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도중 합류해 빠르게 몸을 끌어올렸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런 가운데도 10승을 거두며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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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상징성이 엄청난 투수다. 때문에 지난해에도 빠르게 몸을 끌어올려 LG 트윈스와의 공식 개막전에 나섰다. 올해 한화는 KT 위즈와 원정 개막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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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올시즌 목표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는 아예 없다. 이제는 팀만 생각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한화의 가을야구 가능성에 대해 묻자 류현진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니 당연히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저 없이 밝혔다.
멜버른(호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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