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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은 5일 호주 블랙타운 구장에서 이어진 두산의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3번째 불펜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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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번의 피칭과 달랐던 건 변화구 구사 비율을 높였다는 것. 이날 어빈은 직구 외에 컷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 스위퍼를 고루 섞어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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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피칭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졌다. 완벽한 제구를 선보였고 수시로 코칭스태프, 포수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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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타운(호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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