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여자프로배구 6-7위 맞대결 페퍼저축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가 1세트부터 어마어마한 혈투로 전개됐다.
페퍼저축은행은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33대31로 잡아냈다.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실바가 혼자서 17점을 폭발했는데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실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득점 2위였다. 1위 빅토리아(IBK기업은행)에 21점 부족했다. 이 경기를 통해 1위 등극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는데 아예 1세트에 뒤집을 뻔했다.
GS칼텍스는 24-23에서 이한비의 퀵오픈을 유효블로킹으로 받아내며 마무리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유서연의 퀵오픈이 막혔다.
GS칼텍스는 이어진 이한비의 퀵오픈을 다시 권민지의 디그로 살려냈다. 이번에는 실바에게 올렸다. 실바가 백어택을 시도했으나 블로킹에 걸리면서 듀스로 끌려갔다.
실바에게 공격을 몰아줬는데 막판에 성공률이 떨어졌다.
31-30에서 실바의 백어택이 블로킹 벽에 걸려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GS칼텍스는 장위에게 서브에이스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31-32에서 리시브가 흔들렸다. 곧바로 네트를 넘어가 공격 기회를 헌납했다.
페퍼저축은행 이한비가 오픈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따내며 기나긴 1세트를 마감했다.
장충=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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