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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딧불'로 각종 차트를 점령한 데뷔 14년 차 가수 황가람. 가수가 되기 전 태권도 선수였다는 황가람은 "성적도 꽤 좋았는데 다리가 네 동강이 나서 통깁스를 1년 넘게 했다. 밖으로 뼈가 나오는 부상을 입어서 7살 때부터 했는데 계속할 수 없겠다 싶더라"라고 가수로 전향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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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돈을 아끼기 위해 라디에이터가 켜져 있는 화장실에서 잤다는 황가람 황가람은 노숙 생활을 무려 147일간 했다. 황가람은 "그때 40kg때까지 살이 빠지고 온몸이 가렵더라. 뭐지 싶어서 눈썹도 밀고 몸에 털도 다 밀었다. 옴이 옮았다"며 "핸드폰도 다 끊기고 150일 가량 됐을 때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냥 엄청 울었다. 다 포기하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대차게 뭔가 보여주겠다고 왔는데 돌아가도 면목이 없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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