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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한 착한 인상. 조곤조곤한 말투. 하지만 야구 선수로서의 성장기는 그렇게 안정적이지 않았다. 도전의 연속이었다. 나름의 승부수를 여러 번 던졌다. 모든 걸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할 순간, 하늘은 그를 도왔다. 그리고 프로 선수로서의 새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육성 선수' 박부성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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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성은 선린중에서 야구를 하던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 때는 사이드암 투수였다고. 어릴 때부터 덕수고 사이드암 에이스 엄상백의 팬이어서, 엄상백의 폼을 따라하고 싶어 덕수고 경기를 보러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됐을 때, 구단에 조심스럽게 부탁을 했단다. "엄상백 선배와 방을 같이 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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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 게 아니었다. 겨우내 언더핸드 투수로 변신을 했다. 어린 선수가, 살기 위한 변화를 스스로 택한 것이다. 박부성은 "우연히 정대현(현 삼성 수석코치) 선수의 삼진 모음 영상을 봤다. 내가 남들보다 유연하다는 강점을 떠올려, 저렇게 던져보면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봤다. 당시 박종훈(SSG) 선배님도 한창 주가가 높을 때였다"고 돌이켰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하늘이 돕는다. 박부성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동의대 정보명 감독이었다. 그렇게 또 야구 인생 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일(7일) 2편 기사 올리겠습니다.
멜버른(호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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