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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4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에서 석혜윤은 같은 수성팀 동료이자 28기 동기인 훈련원 수석 졸업 손제용을 따돌리고 신인상에 올랐다. 보통 신인상이 훈련원 수석 졸업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점을 떠올려 보면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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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륜 선수로서 석혜윤의 첫발은 지난해 1월 5일 광명 우수급 경주. 첫 경주임에도 선행 2착을 했고, 그 이후 출전한 모든 우수급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해 그야말로 입상 보증수표가 되었다. 그렇게 우수급을 평정하고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특선급으로 당당히 승급했다. 특선급 첫 무대였던 지난해 7월 12일 경주 역시 선행으로 2위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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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윤은 이번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28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많은 이들도 그의 존재를 각인하기 시작한 듯. 출전한 경기마다 인기 순위 2~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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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윤은 "신인상은 평생에 기회가 단 한 번뿐인데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28기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이 들어 어깨가 조금 무겁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 올해 대상 경륜 결승전에 오르는 것과 특선급에서 선행으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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