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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질주의 배경에는 '베테랑 에이스' 함지훈이 있다. 1984년생 함지훈은 올 시즌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23경기에서 평균 21분37초를 뛰며 6.7점-3.4리바운드-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치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안정감, 경기 운영 능력 등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변수가 발생했다. 함지훈이 지난달 초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2월 말에야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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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은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서울 SK에서 데뷔했다. 프로농구 통산 304경기에서 22분 15초를 뛰며 9.3득점-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구단은 '이대헌은 스트레치형(활동 범위가 넓고 3점 능력을 겸비한) 빅맨이다. 내외곽에서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 이대헌의 뛰어난 스페이싱 능력이 선수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대헌의 슛 능력을 활용해 공격력을 더 끌어올려 보겠다는 게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복안인 셈이다. 이대헌과 비슷한 스타일인 베테랑 함지훈이 부상 중인 점도 트레이드에 영향을 줬을 것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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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닌 '장신 라인'을 활용해 더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공교롭게도 현대모비스는 7일과 9일 연달아 한국가스공사와 격돌한다. '트레이드 매치'로 큰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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