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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한국에서는 레슨장에 가서 부족했던 타격 위주로 준비를 했고, 1월 10일 먼저 미국에 들어와서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우고 훈련하면서 비시즌을 보냈다"라는 박해민은 "선수들이 독하게 준비를 잘 해온 것 같아서 올시즌은 재밌게 야구하고 싶다. 작년 시즌 보다는 무조건 좋은 성적으로 한국시리즈까진 가는데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정규시즌 성적도 좋게 끝내고 싶고, 마지막 우승을 할 있도록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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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도 지난해 부진했던 선수중 하나다. 타율 2할6푼3리, 127안타 72득점을 기록했다. 43도루로 도루가 늘었지만 타율이 떨어진 부분이 크게 아쉬웠다. 삼진도 2023년 74개에서 지난해 101개로 크게 늘었다. 박해민도 "도루가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지만 그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시즌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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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부심을 가지는 기록은 역시 도루. 박해민은 통산 411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통산 도루 5위에 올라있다. 박해민은 "가장 자부심 있고 애정 가는 기록이다"라며 "다치지 않고 타격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500도루도 바라볼 수 있으니 도루 기록을 세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역대 통산 최다도루는 전준호 위원의 549개이고, 2위는 KT 이종범 코치의 510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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