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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에서 이진우는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의 외동아들 심진우 역을 맡. 심진우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청각을 잃고 부모님의 걱정을 한 몸에 받지만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에 대해서는 홀로 삭이는 인물. 최종화에서 그는 위태로운 가족 관계를 극적으로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동시에 우정도 지키는 성장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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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배님이 가장 인상 깊게 해주셨던 말이 있다. '뭘 하려고 하지 마라'는 말이었다"며 "연기를 할 때 어떤 것을 표현하려는 생각을 버리라는 조언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청각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너무 의도적으로 표현하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인물로 존재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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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윤상현과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이진우는 "윤상현 선배님과의 촬영은 정말 즐거웠다"며 "촬영장에서도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고 늘 유쾌한 에너지를 주셨다. 실제로 아버지처럼 편하게 대해 주셔서 몰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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