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드디어 이경규가 등판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8.5%, 2049 1.7%로 14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9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박명수는 후배 희극인 신기루와 함께 예능대부 이경규를 찾아간다. 사무실 내에 유튜브 세트장까지 갖춘 100평이 넘고, 직원 수만 60명에 달하는 영화제작 사무실의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진 박명수는 절로 조신한 자세로 CEO 이경규와 만남을 갖는다.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다짜고짜 본인이 직접 쓰고 있는 책을 소개하더니 "전현무 씨 추천사를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추천사를 제안한 후 박명수에게는 "안 적어도 된다"라고 밝혀 박명수를 분노하게 한다.
이어 이경규는 "내가 당나귀에서 인사드릴 줄은 몰랐다. 여기 나오고 싶었다. 진심이다"라고 인사해 박명수를 긴장시킨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가 "최근 트로트 심사하시더라"고 인사를 전하니 이경규는 "트로트만 101곡 들었다. 귀에서 피가 나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경규는 초심경규에서 박멸경규를 오가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전언. 이경규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댄스 영상을 확인하더니 "저 정도면 하지 말아야 한다. 품격이란 걸 지켜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혀 엄지인 아나운서의 원성을 산다고. 파워 풀 충전한 이경규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이경규가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는 전언이어서 과연 살아있는 예능의 대부 이경규가 사당귀에 나온 이유가 무엇일지 오는 9일 방송되는 '사당귀'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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