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엉덩이 기억이 사라졌다?
최근 채널A '테라피 하우스-애라원'(이하 '애라원')에서는 신애라, 홍현희, 신기루, 이현이 등이 건강을 위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운동테라피 중 첫 대상은 '엉덩이'로 관심을 모았다. 이른바 '엉덩이 기억상실증' 극복을 위한 운동법이다.
엉덩이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똑바로 설 수 있는 것도 허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엉덩이 근육 덕분에 가능하다. 체중을 지탱하고 골반과 척추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 근육이 자신의 사용 방법을 잃어버린 상태로, 장시간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처지고 말랑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엉덩이 근육 힘이 부족해 허리에 부담을 주면서 골반 불균형, 요통, 허리 디스크까지 불러오게 된다.
애라원 1회 방송에서는 운동크리에이터 오동규가 엉덩이 근육 자가진단법을 알려주고 극복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우선 엉덩이 근육자가진단법은 똑바로 서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윗 엉덩이를 검지로 눌렀을 때 손가락이 들어가는지 여부로 확인하는 것이다. 잘 들어가지 않으면 엉덩이 근력이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6분만에 힙업을 완성하기 위한 운동법으로는, 힙힌지, 사이드킥, 사이드 스?, 짐볼 브릿지 등이 소개됐다.
근육 강화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스트레칭으로, 폼롤러·요가 등을 통해 햄스트링과 엉덩이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앉는 자세도 중요하다.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는 허리는 물론 엉덩이 근육에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엉덩이를 최대한 등받이 쪽으로 붙여 곧게 세우는 것이 좋다. 자세를 수시로 바꿔주는 것도 권장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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