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NCT 멤버 도영이 생일을 맞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도영이 지난 2월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NCT 도영의 따뜻한 나눔은 방학으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국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아동 급식 지원 현황(2024)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부재 및 방임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결식아동은 전국적으로 약 27만 2400명에 달한다. 이는 100명의 아동 중 4~5명이 매일 굶주림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NCT 도영이 전달한 3000만 원의 기부금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가 높은 도시락과 반찬을 제공하고,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손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보육원 및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특식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NCT 도영은 추운 겨울 방학 동안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접 기부처를 선정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였다. 지난해 생일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 전 세계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도영의 누적 기부 금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3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선행은 많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NCT 도영은 "제가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추운 겨울,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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