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김밥 재료 뿐 아니라 건강차로도 인기있는 우엉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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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가장 맛있는 뿌리 식품으로, 이뇨제·해독제 등 치료 목적으로 오랜 기간 사용돼 왔다.
우선 우엉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과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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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소에서 많이 발견되는 수용성 식이섬유 이눌린 성분은 체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배변 기능을 촉진시켜 주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사포닌 성분 역시 혈관 내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과 함께 리그난, 알칼로이드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유방암 및 자궁암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칼슘과 철분 역시 많아 여성들의 골다공증 및 빈혈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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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엉은 국화과 식물로 국화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 이뇨작용 촉진 때문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쌉싸름한 맛을 내는 사포닌 등은 우엉 껍질에 많아 껍질째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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