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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첫 방송을 했던 여의도를 다시 찾았다. 전현무는 "오늘은 방송국 특집이다"라며 여의도, 목동, 상암동 방송국이 모여있는 맛집 특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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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현무가 예고한 맛친구는 배성재 아나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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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기를 굽던 배성재는 어설픈 고기굽기 실력을 보였고, 전현무는 이 모습을 보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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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여기 프리랜서 된 후에 오랜만에 온 거냐?"라고 물었고, 배성재는 "아니다. 꽤 왔다. 프리랜서 됐어도 라디오 때문에 일주일에 3번 정도는 SBS에 오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현무는 "(배)성재는 같은 회사를 (프리랜서 선언 후) 다시 간 건데 출연료가 몇 천배가 돼있었겠다"라고 말했고, 화들짝 놀란 배성재는 "그건 아니지. 무슨 몇 천 배야. 아니지 형은 몇 천배 번 거야?"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암 맛집을 찾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띤 곽튜브는 "저는 TV에 나온 지 2년 밖에 안돼서 방송국을 잘 모른다. 그래서 상암동에서 같이 방송을 한 사람에게 물어보겠다"며 김태호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곽튜브는 김태호 PD와 통화하는 내내 무릎을 꿇은 채 경건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호 PD는 오로지 레스토랑만 네 군데나 추천해줬고 전현무는 김태호PD가 제일 먼저 꺼냈던 레스토랑을 선택했다.
이때 배성재는 전현무를 향해 "근데 여자아나운서들과 밥을 먹기도 하고"라며 디스했고, 전현무는 "여자아나운서들과 자리가 많다"라며 인정했다.
곽튜뷰는 "생각해보니까 여자 아나운서와 스캔들메이커 두 분이다"라며 놀렸고, 전현무는 "제가 선배님으로 모시고 있다"라며 배성재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성재는 "난 아니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더 했다.
한편 이날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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